본문 바로가기

직접 알아봤다!

직접 알아봤다! #6 스마일라식, 라섹, 라식 아직도 고민 중인가?

모든 안경 쓰는 사람들의 공통점. 라섹수술, 라식수술, 스마일라식 과연 무슨 수술이 좋을까?

 

렌즈를 계속 끼니 눈이 불편하고 렌즈값도 만만치 않으시죠? 

 

요새는 스타일로 안경을 많이 쓰기도 하지만은 눈이 나빠서 쓰시는 분들이 더 많을텐데요.

 

코에 자국이 남기도 하고, 콧대가 낮아지는 느낌이 나기도 한다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수술을 한다면 일단 몸에 칼 들어오는 것도 무섭고 가격도 상당히 비싼 느낌입니다.

 

먼저 저 같은 경우에는 심한 짝눈이었어요. 오른쪽 눈은 1.2 왼쪽눈은 -8보다 더 나빠서 측정 불가가 떴습니다...

 

그래서 수술이 안될 줄 알았는데,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먼저 라식과 라섹, 스마일 라식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죠?

 

 

먼저 라식이란, 각막의 표면을 얇게 벗겨 낸 후 레이저로 시력 교정을 한 다음 벗겨 냈던 각막을 원래의 상태로 덮어 접합하는 수술입니다.

 

 

라섹이란,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 방법의 하나인데요, 각막의 상피를 분리하여 옆으로 접어 두고 레이저로 각막을 연마한 후, 분리해 둔 각막의 상피를 본래의 자리로 복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그렇다면 라식과 라섹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라식은 각막을 깎은 후 열어 놓았던 절편을 그대로 덮어 놓기 때문에 회복이 빠릅니다. 2~3일이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빠르지만, 외부의 충격에 주의해야합니다.

 

라섹은 각막 가장 위쪽의 상피 부분을 얇게 벗겨내버리기 때문에, 각막 상피가 재생될 때까지 4~5일은 통증이 있으며 와완전한 교정은 2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외부에 충격에는 강합니다.

 

설명만 본다면 누가 라섹을 할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라식의 단점은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거나, 렌즈를 장기간 착용했다면 라식수술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섹 수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자세한 상담은 의사와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럼 우리가 아직 알아보지 않은 수술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일 라식인데요.

 

스마일 라식이란, 쉽게 말하자면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합쳐놓은 수술입니다. 회복이 빠르면서 외부 충격에도 강한 수술입니다.  이해가 쉽도록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절개 부위가 아무래도 작다 보니깐 회복이 빠른 면이 있습니다.

 

전 참고로 스마일 라식을 했는데요. 가격은 병원마다 다른 점이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250~300만원 사이에 있습니다.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그래서 보통 수능 할인을 받고 많이들 합니다. 전 수능 할인 받아서 180에 했습니다. 

보통 자식들이나, 본인의 수술을 고민하고 있을텐데요.

 

일단 여기서부터는 제 경험담이니깐 참고만 하셔도 됩니다. 전 수능 끝나자마자 20살이 되자마자 바로 수능할인을 받아서 했습니다. 스마일 라식의 수술 시간은 15분 내외였던것 같습니다. 아픔도 전혀 없었구요.

수술이 끝나고 집에 돌아갈 때 쯤 마취? 가 풀려서 살짝 눈에 모래가 낀 기분이었지만 한 숨 자고 나니깐 그냥저냥 핸드폰은 볼 수 있을 정도로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3~4일 동안은 햇빛이 정말 밝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태양권!

참고로 수술 후 한달동안은 금주이니깐, 미리미리 마셔두고 수술하시길 바랍니다. 전 20살 1월에 남들 다 마시는데 저 혼자 집에 박혀있었습니다.

제가 스마일을 받고 받은 수첩입니다. 전 광주 신세계안과에서 했습니다.

안경을 쓰는게 얼마나 불편한지 몰라요.. 전 수술 완전 강추입니다. 

 

참고로 무조건 스마일만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제 친구들은 라식도 많이 했었는데, 고통같은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겁먹지 말고 안경이 불편하다면! 렌즈가 불편하다면! 꼭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지금 우한폐렴 때문에 못 돌아다니지만, 차라리 지금이 타이밍일수도 있습니다. 수술하고 한달만 집에 박혀있으면 우한폐렴도 지나가고 건강한 눈도 받고... 1석2조일수도 있습니다.ㅋㅋㅋ 

 

모두들 건강한 눈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