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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알아봤다!

직접 알아봤다! #2 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헬기사고로 사망

와.. 아침부터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NBA 최고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영화시사회에 나온 코비 브라이언트.

정확한 내용은 한 번 찾아봤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41)가 26일(미국현지시간) 헬ㄹ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고 로이터 AFP통신 등이 미 연예매체 TMZ를 인용해 전했다.

 

이 분이 얼마나 대단한 농구선수냐면, 코비는 지난 20년 동안 LA 레이커스에서 팀을 5번 NBA정상에 올려놓았고,  18번 올스타팀에 선발됐으며, 두 시즌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또한 2008년 정규리그 MVP, 2009년과 2010년 플레이오프MVP,올스타 MVP 4회 수상, NBA 통산 득점 4위, 런던 올림 금메달 등 화려한 이력을 남겼습니다. 

 

게다가 코비는 마이클 조던이 유일하게 인정했던 선수입니다. 가장 조던에 가까웠던 선수라는 뜻이죠. 

조던이 떠난 농구코트를 채워준 선수였습니다.

연합뉴스 코비 브라이언트

더 안타까운 사실은 둘째딸 지아나(gigi)는 코비만큼 농구를 사랑하고 실제로 잘하고 가능성이 보여서 코비도 많이 기대를 했었습니다. NBA경기장에 항상 코비와 함께 관람하러 간 딸이었는데, 이번 헬기 사건에서도 같이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5명이 모두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지금 나라가 우한 폐렴으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이런 가슴아픈 일이 또 일어난다니 마음이 아프다.

 

우리는 늘 그를 기억할 것이며, 그가 선사한 플레이는 두고두고 영원히 회자될 것이다..

 

우리시대의 조던을 추모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난 농구를 할 때 가장 큰 기쁨을 얻고
농구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난 술을 즐기지도 않고 즐길 생각도 없다.
그럴 시간에 한 번이라도 더
공을 던지겠다.

비결따위는 없다.
그저 연습만 했을 뿐이다.
나의 등번호 24는
하루의 24시간과
농구에 주어진 24초를 
의미있게 쓰고 싶다는 의미다.

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