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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들었다!

직접 만들었다! #1 목살스테이크

목살 스테이크

즐거운 설 연휴입니다. 여러분.

저는 오늘 오래간만에 본가에 내려와 집에서 밥을 먹었는데요.

위에서는 자주 먹지 못했던 고기들을 많이 먹으니 행복합니다.ㅎㅎ

많이 먹고 또 위에서 버텨야겠습니다. 

 

목살스테이크

먼저 메뉴는 목살 스테이크입니다. 그냥 목살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두꺼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기본 간으로 허브솔트랑 후추 조금 뿌려서 구웠습니다.

 

목살스테이크

역동적으로 찍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개그 욕심이 있었습니다.

 

목살스테이크

생각보다 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잘라놓고 구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과다 콜레스테롤 회원인 저는 처음에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프라이팬에 기름 빠지는 구멍이 없는 것을 보고 안심했습니다.

 

목살 스테이크

그냥 맛있어 보여서 찍었습니다. 하도 많이 찍다 보니 헷갈렸지만 둘은 다른 사진입니다.

 

목살스테이크

완성된 목살 스테이크입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하고 먹을 뻔 했지만 간신히 참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빠진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냥 맛있어 보여서 찍었습니다.

오리엔탈소스

맞습니다. 콜레스테롤 회원이자 소스 중증환자인 저로썬 그냥 넘어갈 수 없었던 문제입니다. 

이게 여기다가 뿌려먹어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목살'스테이크'니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청정원 소스가 가장 맛있습니다. 사랑해요 청정원

메차쿠차범해진 스테이크들

"야 목살"

"..."

"왜 울고 있는거야"

"..."

"그럼 (소스) 넣을게"

죄송합니다 개그 욕심이 요새 많습니다.

한끼

완성된 밥상입니다. 다른 반찬들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시겠다구요?

콜레스테롤 회원인 저로썬 야채와 채소는 적군일 뿐입니다.

남자는 육류가 아닌 것을 먹지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남자다운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