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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알아봤다!

직접 알아봤다! #11 면연력 높아지는 음식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제주도에 갔다 왔었는데, 지금 나라가 코로나 때문에 여간 난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갑자기 제주도에서 집으로 돌아온 뒤 열과 두통이 살짝씩 있는 것 같아서 일단 집 안에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서 밖으로 나가지 않았습니다.

 

아, 참고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2~4일 (제일 길게는 14일)이고, 증상으로는 인후통, 발열, 오한, 기침, 두통, 근육통 등등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저 증상이 다 나온건 아니지만 혹시 몰라서 외출을 하지 않고 집 안에서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녔는데, 5일이 지나고 나서 괜찮아졌습니다. 아마 너무 춥게 자서 면역력이 떨어져 잠시 감기 증상이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월요일에 병원을 갈 예정입니다. 마스크 쓰고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알아본 것은 면역력이 높아지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영양제로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습니다. 영양제를 먹는 것도 방법이니, 편하신대로 따라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귤

먼저 귤입니다. 전 사실 새콤한 귤보단 약간 달달? 아무 맛 안나는 귤? 을 더 좋아합니다. 

완전 오렌지마냥 커가지고 껍질 두꺼운 귤들이 보통 그럽니다.ㅋㅋ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사실 비타민c는 다른 과일에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귤이냐?

혹시 귤 드실 때 하얀색 껍질 다 뜯고 드시나요? 전 예전엔 하나하나 다 뜯고 먹었었는데,  요샌 귀찮아서 그냥 먹습니다. 그 하얀색 속껍질에 "펙틴"이 많아서 좋다고 합니다. 펙틴은 대장암 예방, 배변 촉진, 콜레스테롤 감소 등등 아주 좋은 성분들이 많으니깐 꼭 흰 껍질까지 같이 드시길 바랍니다. 펙틴도 있고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c도 많은 귤!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토마토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는 사실 피자 소스나 설탕 뿌려먹는거 아니면 잘 안먹게 되는거 같습니다.. 

토마토의 어떤 성분이 몸에 좋냐? 하면 바로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좋습니다. 

붉은 과일에 많은 라이코펜은 식물성 영양소입니다. 항산화 성질이 아주 강합니다. 몸에 산화 스트레스가 많이 분비되면면 그냥 질병에 노출될 수 있지만, 이 항상화 성질이 여러분의 몸에서 산화스트레스를 억제시켜줄 것입니다. 각종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적어진다는 것은,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항암효과, 노화방지, 뇌질환 예방 등등, 많은 효과들이 있으니 찾아서 섭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굴

굴입니다. 흔히들 바다의 우유라고 많이들 합니다. 굴은 단백질, 아미노산, 아연, 비타민A, B, C 다 있고 구리, 철분 등등 없는 영양소를 찾아보는게 더 힘들 것 같은 음식입니다. 뭐 남성에게도 좋은 스테미나가 풍부하다고 하니 직접 드셔보시고 확인하시는 것도 ...///.....  저런 영양소들이 많으면 콜레스테롤 개선, 빈혈에 아주 좋고, 칼로리도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맛만 좋으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전 생굴은 잘 못 먹습니다. 너무 그 특유의 냄새가 비려서 말입니다.

쨌뜬 이런 성분이 많아서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더 많은 음식이 있지만 저는 여기까지만 소개하겠습니다.

 

다들 코로나 잘 피해가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